분리하여 자립적으로 쓸 수 있는 말이나 이에 준하는 말, 또는 그 말의 뒤에 붙어서 문법적 기능을 나타내는 말.

“철수가 영희의 일기를 읽은 것 같다”에서
자립적으로 쓸 수 있는 단어 : '철수', '영희', '일기', '읽은', '같다' 문법적 기능을 나타내는 단어 : 조사 - '가', '의', '를' / 의존명사 - '것'

자음과 모음을 맞추어 음절 단위의 글자를 만드는 일.
'ㄱ'과 'ㅏ'를 맞추어 '가'를 만드는 것 따위이다.

모음, 모음과 자음, 자음과 모음, 자음과 모음과 자음이 어울려 한 덩어리로 내는 말소리의 단위.

'가락'은 두 개의 음절로 이루어졌다.
아이가 한 음절씩 '엄', '마' 하면서 단어를 읽었다.

문장을 구성하고 있는 각각의 마디. 문장 성분의 최소 단위로서 띄어쓰기의 단위가 된다.
어절은 띄어쓰기의 단위로, 체언과 조사가 붙어 구성되기도 하고 독립된 단어로 구성되기도 한다.

체언이나 부사, 어미 따위에 붙어 그 말과 다른 말과의 문법적 관계를 표시하거나 그 말의 뜻을 도와주는 품사. 크게 격 조사, 접속 조사, 보조사로 나눈다.

단어를 기능, 형태, 의미에 따라 나눈 갈래.
현재 우리나라의 학교 문법에서는 명사, 대명사, 수사, 조사, 동사, 형용사, 관형사, 부사, 감탄사의 아홉 가지로 분류한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샘
한국어기초사전
한국어 어문 규법